‘아는 형님’ 차은우가 연애를 고등학교 때 단 한 번 해봤다고 밝혀 형님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아스트로 차은우와 배우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은우는 잘 생기면 무엇이 좋냐는 형님들의 질문에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고 있으면 서비스를 잘 주신다"며 뿌듯하게 답했다.

이어 이수근은 “은우는 고백을 많이 받지 않나. 마지막 연애는 언제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차은우는 "고등학교 때 한번 해봤다. 학생 때는 바른 생활을 했다. 연애하지 말라는 아버지의 말을 지켰다"고 답했다.

그러자 형님들은 "차은우가 재능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차은우는 “어렸을 때 모범생이었다. 부모님 말씀을 잘 들었다. 대학교 갈 때까지 연애하지 말라고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민경훈은 “검사, 판사 됐으면 여기서 몇 명 만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