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역은 쿠션이 없는 신발을 신을 때 더 잘 발병한다. 발에 가해지는 힘을 신발이 다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슬리퍼 등 밑창이 얇고 딱딱한 신발을 자주 착용하는 여름에 발은 쉽게 건강 적신호를 보낸다.

 

사진=픽사베이

 

족저근막염이란 보행시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충해주는 족저근막에 반복적인 미세 손상이 가해질 때 발생하는 염증이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통증이 심해지고, 걸음걸이까지 나빠져 척추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칭을 통해 발의 피로를 풀어야 한다. 이때 발 마사지기나 족욕기, 쿨링 시트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 발 마사지, 걸어다니면서 하자

사진=위 텐마인즈 브레오 '에프원(F1)', 아래 텐마인즈 아쿠아쿠 '풋 스트레스 제로팩'

'텐마인즈 브레오'에서 출시한 국내 최초 신발형 발 마사지기 '에프원(F1)'은 신발처럼 신고 벗는 것이 가능하며, 발 마사지를 하면서 누워있거나 걸어 다니는 등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수 설계된 에어백의 공기 지압이 마사지가 진행되는 15분 동안 발 전체를 위아래로 꾹꾹 눌러준다. 브레오 발 마사지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텐마인즈 아쿠아쿠의 '풋 스트레스 제로팩'은 발에 보습과 영양분을 공급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 뭉친 근육 푸는 족욕기

사진=신일산업 '풋 헬스 케어 하이브리드 족욕기'

신일산업의 '풋 헬스 케어 하이브리드 족욕기'는 족욕 기능과 각질제거기 기능이 결합된 효율적인 발 관리 제품이다. 거품으로 마사지의 시원함을 높이는 버블 시스템과 발바닥 아래의 롤러를 활용한 롤러 마사지, 지압돌기를 활용한 진동 지압 마사지 등이 발바닥의 뭉친 근육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제품에 내장된 히터 기술로 족욕의 최적 온도인 45도에서 48도까지 유지가 가능하며, 입욕제 포켓에 원하는 입욕제를 넣어서 사용할 수도 있다.

 

■ 이거 붙이고 자면 다음날 발이 거뜬

사진=라이온코리아 '휴족시간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두고 쉬거나, 잠자리에 들기 전 부기를 진정시키는 팩을 붙이는 것도 발의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된다. 라이온코리아의 '휴족시간'은 부은 발과 다리 등에 부착하면 마사지한 듯 시원한 효과를 내는 쿨링 시트 제품이다. 라벤더와 세이지, 로즈마리, 레몬, 오렌지 등 릴렉싱에 도움이 되는 5가지 허브 성분이 들어있어 붙이는 것만으로도 휴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접착력이 강하고 8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수면시에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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