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 발표에 따르면, 올해 가정에서 직접 김장을 하겠다는 비율이 65.1%로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으나 배추 구입량은 작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 고물가에 김장량을 다소 줄여 필요한 만큼만 김치 담그는 '미니 김장'이 대세로 자리 잡은 것. 다양한 크기의 김치통부터 항균백, 항균장갑 등 위생용품까지 실속 있는 ‘미니 김장’ 도와줄 ‘김장템’들을 소개한다.

㈜코멕스산업 ‘뚜껑이 더 튼튼해진 김치통’은 김치 색 배임 걱정이 없는 와인브라운 컬러와 함께 바디와 뚜껑은 물론 뚜껑의 실리콘까지 제품 전체에 그레이 컬러를 적용한 제품도 있다. 여기에 다양한 용량의 기본형 5종(5.2ℓ/8.3ℓ/11.5ℓ/14ℓ/16ℓ)과 누름판이 있는 3종(11.5ℓ/14ℓ/16ℓ)으로 구성돼 실용성을 높였다.

‘더 투명한 핸들형 김치통’은 내부가 한눈에 보이는 투명한 재질로 일일이 뚜껑을 열어보지 않고도 내용물 파악이 용이하다. 1.8~5.3ℓ의 다양한 소용량 라인업을 갖춰 여러 종류의 김치를 조금씩 보관하기 좋다. ‘스텐킵스 핸들형 김치통’은가볍고 견고한 스테인리스 스틸 몸체에 4면을 균일하게 눌러주는 실리콘 패킹으로 외부 공기를 완벽하게 차단하고 밀폐한다.

온 가족이 1년 동안 먹는 음식인 만큼 김치는 담글 때부터 위생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 코멕스 ‘바이오 항균위생용품’은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99.9% 항균 효과를 가지고 있다. 환경 호르몬 의심 물질인 비스페놀-A(BPA)도 검출되지 않아 온 가족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항균백 4종, ▲항균롤백 7종, ▲항균장갑 4종, ▲항균지퍼백 2종 등 미니 사이즈부터 소, 중, 대 사이즈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미니 김장이라도 김치 속 재료를 만드는 과정은 녹록치 않다. 필립스 ‘초고속 블렌더 7000 시리즈’는 '프로블렌드 울트라 기술'을 적용해 1500W 모터로 더 부드러운 블렌딩을 제공할 수 있다. 용기 안쪽 4개 뼈대구조로 다양한 재료를 더 잘 섞을 수 있도록 했다. 원터치 다이얼로 속도도 12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특히 '퀵 클리닝' 버튼으로 세척도 한번에 해준다.

절임배추를 구입하면 생배추를 사서 직접 절이는 것보다 훨씬 간편하게 김장할 수 있다. 티몬 김장 기획전에서는  ▲고창 해풍 절임 배추 ▲괴산 절임 배추 ▲해남 절임 배추 등 지역별 우수한 절임 배추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 도착 날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예약 배송제’를 시행해 고객들의 편리한 김장 준비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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