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윤용현이 육가공 사업을 시작한 이유가 밝혀졌다.

2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윤용현이 육가공 공장을 운영하며 지내고 있는 이유가 전해졌다.

사진=MBN '특종세상'
사진=MBN '특종세상'

배달 때문에 하루종일 제대로 끼니를 챙길 시간도 없다는 윤용현. 그는 배우 일을 돌연 그만두게 된 데 대해 “제가 딱 그 나이에 걸린 거 같아요, 50대 들어오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나이대가 주인공들의 아버지 역할을 할 나이도 아니고 제가 캐릭터 자체가 주인공 아버지 역할을 할 캐릭터는 아니였잖아요”라며 “그러다 보니까 일이 딱 끊기더라고요”라고 털어놨다.

웨딩, 청바지 사업에 실패하며 마지막으로 도전한 것이 육가공 사업이었다. 그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절박해요. 사실 처음에 육가공을 시작할때 투자한 돈을 다 까먹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가족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윤용현은 직접 영업까지 하며 꽉 찬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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