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의 딸 유주가 피겨국제심판을 꿈꿨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연출 김유곤, 이원호, 지진주)에는 피겨국제심판을 꿈꾸는 이아현의 맏딸 유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둥지탈출3')

이아현은 이날 오프닝부터 뜨거운 교육열을 가진 엄마라고 전해졌다. 이에 자연스레 학부모들의 관심이 모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

아침 식사를 마치기 무섭게 맏딸 유주와 남편 스티븐 리는 각각 등교와 출근을 위해 현관문을 나섰다. 그러나 학교에 가는 줄 알았던 유주는 잠시 뒤 이아현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알고 보니 국제피겨심판을 꿈꾸는 유주가 다양한 훈련을 통해 어릴 적부터 열심히 자기관리를 하고 있었던 것. 이아현은 딸의 매니저로 변신해 종일 뒤치다꺼리를 했다.

몸이 고될 법한 훈련에도 딸 유주는 힘들다는 말 한 번이 없었다. 필라테스와 발레까지 12살의 어린 나이로 벅찰 법한 훈련양에도 이를 해내는 유주의 모습에 이아현 역시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아현은 유주가 발레를 하는 모습을 곁눈질로 지켜보며 대본까지 암기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비용이 적지 않게 들겠다는 말에 이아현은 조심스러워하면서도 "대기업 부장 월급의 3배 정도가 들어간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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