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가 ‘사랑의 기호’라는 슬로건과 함께 오는 12월 1일(목)에 개막한다.

2022년 12월 1일(목)부터 12월 9일(금)까지 9일간 개최되는 서울독립영화제2022는 역대 최다 편수인 총 1,574편의 공모작이 접수되었으며, 총 127편의 상영작과 함께 ‘배우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 ‘독립영화 매칭 프로젝트: 넥스트링크’, ‘창작자의 작업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개막을 3일 앞둔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가 영화제를 더욱 알차고 다채롭게 즐기는 방법을 공개했다.

서울독립영화제는 리뷰부터 영화제 현장 취재 및 감독 인터뷰까지 서울독립영화제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는 SIFF 데일리팀의 소식을 눈여겨 보길 바란다. 관객심사단의 상영작 리뷰와 창작자의 작업실, 배우 프로젝트 등 각종 부대행사부터 상영작을 더 면밀히 들여다볼 수 있는 감독 인터뷰를 통해 서울독립영화제를 더욱 다층적으로 즐길 수 있다.

데일리 리뷰와 인터뷰는 공식 SNS뿐 아니라, 서울독립영화제 네이버 포스트와 서울독립영화제 뉴스레터(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독 가능)를 통해서도 받아볼 수 있다.

서울독립영화제2022 상영작의 감독과 배우의 화보와 인터뷰를 영화 웹진 리버스(REVERSE)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울독립영화제와 리버스는 2018년부터 매년 상영작 감독과 배우의 심도 있는 인터뷰를 진행해왔다.

작년에는 배우 이주승이 연출한 '돛대'를 통해 감독으로서 영화제에 참석하는 소감이 담긴 인터뷰, 개봉을 앞둔 '그 겨울, 나는'의 주연 배우 권다함의 인터뷰 등 그 해의 화제작 총 9편의 감독, 배우들의 인터뷰를 진행하여 온라인을 통한 관객과의 소통도 이어갔다. 서울독립영화제2022 역시 상당한 화제작이 포진 되어있어 풍성한 인터뷰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서울독립영화제는 2007년과 2008년 ‘감독, 배우를 만나다’를 진행하였고, 2009년 ‘독립스타상’을 신설하고 2018년 ‘배우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 등 독립영화 배우들을 소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올해 서울독립영화제는 ‘이승희 스튜디오’와의 협업으로 상영작 127편 중 출연 배우 11명을 선정해 ‘서울에서, 2022’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승희 포토그래퍼와 협업한 프로젝트로, 스튜디오 그리고 지금 서울 풍경을 배경으로 꾸밈없는 일상적인 배우의 모습을 담고자 하였다. 상영작 '새벽 두시에 불을 붙여' 한성민 배우, '을지로' 강길우 배우를 포함해 총 11명의 배우가 참여한 ‘서울에서, 2022’ 포토 프로젝트는 포토북으로 제작하여 영화제 기간 중 CGV압구정에서 영화 관람자에 한해 하루 100부 한정 배부할 예정이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서울독립영화제2022는 오는 12월 1일(목)부터 12월 9일(금)까지 9일간 CGV 압구정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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