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갱신해온 라이언 레이놀즈가 영화 ‘더 보이스’에서 순정 살인마 제리 역을 맡아 순도 100% 도핑 연기를 펼쳐 기대를 모은다.

 

‘데드풀’의 19금 히어로, ‘킬러의 보디가드’의 앵그리 보디가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영화 ‘더 보이스’를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영화는 말(?)하는 강아지, 고양이와 행복하게 사는 순도 100% 순수 청년 제리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슬래셔 코미디다.

먼저, 지금껏 본 적 없던 구강 액션과 시종일관 폭소를 유발하는 유쾌한 전개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데드풀’에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19금 히어로 데드풀로 완벽 변신하며 R등급 액션 영화 사상 최대 흥행을 기록했다. 진지하고 근엄했던 기존의 히어로들과 달리 유쾌하고 방정맞은 데드풀로 다시 태어난 라이언 레이놀즈는 선인지 악인지 구분되지 않는 신선한 매력으로 독특한 히어로의 등장을 고대하던 영화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데드풀’을 통해 단숨에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어서 개봉한 ‘킬러의 보디가드’에서도 특유의 코믹 연기와 구강 액션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다. ‘킬러의 보디가드’에서 앵그리 보디가드 역을 맡은 그는 극악무도한 킬러 역의 사무엘 잭슨과 찰떡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며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5월에 개봉한 ‘데드풀2’에서도 똘끼 본색을 마음껏 발산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국내 관객 370만 명을 동원, 전작을 뛰어넘는 역대급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며 지구촌 똘끼의 위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해냈다.

 

 

앞선 작품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올 8월, 영화 ‘더 보이스’로 돌아온다. 작품에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게 된 순정 살인마 제리 역을 맡아 잔혹함과 잔망스러움이 공존하는 전대미문의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 들며 그야말로 ‘약 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강아지, 고양이와 소통하는 모습과 전작에선 보기 힘들었던 섬세한 감정연기까지 펼친 라이언 레이놀즈는 ‘더 보이스’를 통해 ‘데드풀’ ‘킬러의 보디가드’를 뛰어넘는 역대급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매 작품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켜온 라이언 레이놀즈가 ‘더 보이스’를 통해 선보일 매력 넘치는 모습에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의 역대급 인생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슬래셔 코미디 ‘더 보이스’는 오는 8월 강제 소환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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