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노회찬 의원의 빈소에 시민들과 정치권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노 의원의 빈소 풍경을 조명했다.
이른 아침부터 대전에서 왔다는 추모객부터 편지를 쓴 초등학생 추모객까지 사연은 다양했다. 빈소 근처에는 시민들이 남긴 추모 글이 빼곡했다. 사흘간 빈소를 다녀간 사람은 1만 20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우리 정치가 바뀔 수 있다는 희망과 기대를 주셨던 분인데, 국가적으로 정치권에도 큰 손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도 다녀갔다. 임 실장은 "다시는 좋은 사람을 이렇게 안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노 의원의 별세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힘들어 한다"고도 말한 바 있다.
지난 23일부터 오늘까지 정의당장으로 진행된 장례는 내일부터 이틀한 국회장으로 치러진다. 26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과 노 의원의 지역구였던 경남 창원에서는 추모제가 열린다.
관련기사
- '살림하는 남자들2' 류필립母 류금란, 슈퍼탤런트 출신…1만대 18 뚫고 수상
- 故정미홍 사망에 김진태 "거짓선동 없는곳에서 편히 쉬길"
- '쇼챔피언' 하리수, 6년만에 가요계 컴백…세븐틴, 블랙핑크·트와이스 꺾고 1위
- 쌈디, 음악으로 AOMG 대표 사임 "사장님 소리 징그러워" 가사보니
- 박하나 측 "교제상대 한의사, 김도균 아닌 일반인" 해명
- 박하나, 일반인 남자친구와 핑크빛 열애…“구체적 내용은 사생활”
- 엄태용, SNS서 만난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한화 퇴단절차
- 박지예·이동길, ‘신비아파트’ 원작 웹드라마 ‘기억, 하리’ 주인공 확정 [공식]
- ‘동상이몽2’ 한고은, 4살 연하 남편 최초공개…“귀엽고 털털한 아내”
- 이병헌·조승우·이동욱·지성...여름 '드라마 대첩' 3040 男스타 7인
-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박민영에 만취고백 "9년전부터 사랑했다"
- '시간' 김정현, 갑질 재벌2세로 첫등장…서현, 무릎 꿇었다
- '김비서' 박민영, 박서준에 술주정 고백 "아니 좋아" 러블리 뿜뿜
-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세레나데, 유재하 '그대 내 품에' 가사는?
- '한끼줍쇼' 화사, 장안동 곱창집 먹방 "곱마무" 양념까지 야무지게
- 고은 시인, '성추행 폭로' 최영미·언론사 상대 11억 손해배상소송
- '시간' 첫방, 김정현 시한부 선고, 악연의 시작…뻔하지만 쾌속전개·서현 기대이상 [종합]
- '뉴스룸' 故노회찬 부인 '전용 운전기사'는 자원봉사자였다…정정보도 요청했으나
- '라디오스타' 최수종 "풍선이벤트, 하희라 유산경험 많아 외로울까봐" 원조 사랑꾼
- ‘친애하는 판사님께' 법정물·미투·윤시윤 1인2역...성찬 속 아쉬움 [리뷰]
- ‘라스’ 이무송 “모든 재산명의 노사연”...김구라 “중요치 않아, 법은 약자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