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속 유정선배 시계는 스위스 최첨단 기술에 비즈니스 마인드가 결합한 IWC다. 특히 갖싶남(갚고싶은 남자스타)들의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다. 최근 누구의 손목에서 빛났을까.

 

 

 

IWC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오토매틱 /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 다이얼: 실버 /글래스: 사파이어 크리스탈 /사이즈: 42mm / 가격: 850만원대

 

 

 

‘치인트’ 박해진

태랑그룹의 후계자 유정이 1회부터 4회까지 애지중지 착용해온 시계. 홍설(김고은)이 선물한 저렴한 시계를 받고 해벌죽 입이 벌어져선 드레스룸 장식장으로 처박히는 신세가 된다.

 

 

‘용팔이’ 주원

극중 용팔이가 여진(김태희)의 주치의가 되는 과정에서 주원의 손목에서 빛났다. 최상류층의 외동딸을 사랑하기 시작한 주원의 유일한 럭셔리 아이템.

 

 

‘상류사회’ 성준

상류층을 향한 욕망에 불타는 젊고 패기만만한 젊은이에게 IWC 포르투기저만큼 잘 어울리는 시계가 있을까. 극중 장윤하(유이)의 사랑을 받는 매력남 최준기 빙의의 일등공신. 

 

 

 

 

IWC 포르토피노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기계식 셀프와인딩 / 케이스: 18금 / 다이얼: ardoise / 글래스: 사파이어 크리스탈 /사이즈: 41mm / 가격: 970만원대

 

 

‘애인있어요’ 지진희

급이 다른 불륜을 그리고 있는 드라마 ‘애인있어요’의 매력남 지진희의 시계. 극 초반 박한별과 썸을 타는 과정에서 클로즈업되며 화제를 모았다.

 

 

‘베테랑’ 시사회 유아인

평소 웬만한 모델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패션감각의 소유자 유아인. 지난해 영화 ‘베테랑’ 시사회에서 수트 소맷단 사이로 반짝 빛나던 포르토피노.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까칠하고 매력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장재열이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와 막 사랑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조인성과 한 몸이 되어 등장하던 시계도 포르토피노였다.

에디터 안은영 eve@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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