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원강이 미국 건설기계 박람회에 참가해 건설장비의 주력 시장 중 한곳인 북미와 남미시장 개척에 나선다.

원강은 올해 독일 바우마 전시 등으로 유럽, 중동, 아시아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고, 내년 3월 14~1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콘엑스포(CONEXPO)에 제품을 출품한다.

콘엑스포는 세계 3대 규모의 전시회로, 건설기계 최대 수요 시장중의 하나인 북미를 비롯해, 중남미지역 실수요자가 방문하는 박람회다. 아스팔트, 골재, 콘크리트, 지반, 운반, 리프팅, 트럭 운송, 지하건설 등의 사업을 대표하는 업체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콘엑스포는 현지 바이어들과의 빠른 현장 계약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원강은 이번 박람회에서 △커터 티스(SB Cutter Teeth) △BC32/BC35/BC40 전용 기어박스(Gearbox BCF9/BCF10) △커팅휠 (STD Cutting Wheel & RSC Cutting Wheel) △머드펌프 (Mudpump)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강은 세계 3대 건설기계 박람회인 독일의 바우마에 이어 미국의 콘엑스포 등에 연이어 참가해 러시아, 미국, 호주, 캐나다, 그리스,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다양한 기업과 수출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원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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