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에는 아무래도 다이어트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과거에 절식으로 위험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건강하고 영양 균형에 맞게 몸매를 관리하는 방법에 관심이 많다. 이 중에서도 해독 주스로도 잘 알려진 ‘디톡스 주스’는 각종 과일과 채소를 갈아 만들어 포만감을 주고 부족한 영양분을 골고루 보충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입소문이 났다.
 

(사진=픽사베이)

 

그러나 시판되는 디톡스 주스가 마냥 좋다고 할 수 있을까? 제조 방법 확인이 어렵고 첨가물을 함유한 시판 제품 대신 직접 만들어 마시는 것이 좋다. 단 과일과 채소의 종류 등에 따라 효능이 크게 달라질 수 있고, 세척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오히려 몸에 해가 될 수 있으므로 제대로 확인 후 섭취해야 한다.

 

■ 온전한 영양섭취를 원한다면 전채식!

대표적인 재료는 양배추, 토마토, 당근, 브로콜리 등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많이 활용할 수록 디톡스 효과를 줄 수 있으며 디톡스의 핵심 재료인 레몬과 함께 기호에 맞게 과일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과채의 영양섭취는 뿌리와 껍질 모두 섭취하는 전채식이 좋다. 특히 사과, 참외, 복숭아 같은 과일의 껍질 내에는 황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블렌딩 하는 것이 좋다.
 

■ 제대로 세척하지 않은 과일은 해독주스가 아닌 ‘독’

주스를 만들 때 과일은 껍질 채 넣거나 채소는 통으로 블렌딩을 하는 경우가 다수인데, 이때 주재료인 식재료들을 꼼꼼하게 세척하지 않으면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1급발암물질인 미세먼지와 체내 축적 시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잔류 농약, 그리고 여름철에는 세균, 곰팡이까지 흡수할 수 있다.

최근 유통되는 수입 과채의 절반이 잔류 농약 그대로 검출이 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만큼, 재료 세척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심각한 것은 수입 과채의 경우 수입 과정에서 잔류 농약뿐 아니라 신선도를 위한 보존제, 항곰팡이제 등에 노출될 수 있다. 미세먼지와 잔류농약은 흐르는 물이나 화학 세제에 의한 세척으로는 완벽하게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전용 세척기기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팩토리얼의 ‘이지더블유’는 화학적인 세제 없이 최첨단의 과학적인 방법으로 세척한다. 초당 16만번의 강력한 초음파 파장이 손이 닿지 않는 곳뿐만 아니라 눈으로 확인되지 못하는 부분까지 완벽하게 세척해준다. 또한 320여종의 잔류농약과 미세먼지는 물론 각종 유해 세균까지 깨끗하게 세척을 해주고 시험기관을 통해 검증되었기 때문에 안심하고 식재료를 먹을 수 있게 해준다.

 

■ 재조 방법에 따라 장·단점 달라

착즙, 블렌딩 등 디톡스 주스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게 존재한다. 착즙은 과일의 과육만 착즙해 식감이 뛰어난 반면 식이 섬유 섭취가 다소 떨어짐이 있고, 블렌딩은 식이 섬유를 섭취하는데 용이하지만, 식감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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