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의 디지털 콘텐츠 '까.까.잼'이 지난주 tvN의 신규 예능 콘텐츠 ‘슈퍼액션’ 편을 공개했다.

'슈퍼액션'은 미디어에서 제대로 조명 받은 적 없는 생소한 직업인 ‘스턴트 배우‘를 주인공으로 한국의 액션 시장을 사로잡는 배우들의 진짜 매력을 보여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까.까.잼'에서는 연출을 맡은 공대한, 김종기 PD가 직접 출연해 ‘슈퍼액션’의 기획 동기부터 섭외 비하인드, PD 인생 첫 메인 연출에 대한 소회를 밝힌다.

공대한 PD는 tvN 내에서 진행한 'PD들이 직접 뽑는 기획안 공모전'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프로그램 기획안이 '슈퍼액션'이었다는 비하인드를 밝혀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특히 동료 제작진들이 직접 뽑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는 것. 

특히 이번 기획안으로 프로그램 첫 메인 연출을 뜻하는 '입봉'을 하게 돼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든지 기회가 있는 근무 환경에 대해 언급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획 의도도 밝혔다. "화면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배우들의 액션씬 이면에 존재하는 스턴트맨들이 자신을 드러낸다면 더욱 화려한 액션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공대한 PD의 속마음과 "스턴트맨들의 화려한 액션 속 보이지 않는 크루들의 끈끈한 유대감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이야기를 전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김종기 PD의 생각이 드러났다.

배우 장혁의 심사위원 합류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스턴트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실력을 가진 배우를 섭외하겠다는 제작진의 강력한 의지와 설득 끝에 섭외해 성공한 것.

이외에도 영화감독 강윤성, 액션배우 이인섭 등 액션 마스터들의 심사위원 참여 비하인드 등 자세한 '슈퍼액션' 제작진과 프로그램 뒷이야기는 CJ ENM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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