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의 미니앨범 '사내' 녹음에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하 한·예·진) 음향계열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사진= 한예진
사진= 한예진

'손편지’ 발매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앨범에서 정동원은 정통 트로트뿐만 아니라 세미 트로트까지 트로트에 다양한 장르의 느낌을 담아내기 위하여 녹음과정에서부터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작업은 일산에 위치한 디프라인 녹음실에서 진행됐다. 녹음 작업에 참여한 한·예·진 음향계열 재학생들은 디프라인 녹음실이 보유하고 있는 SSL 4000G 콘솔의 아날로그 사운드와 Neve 1073DPA , TUBE-TECH CL1B 두 조합이 만들어내는 아날로그 하모닉 세추레이션의 변화를 실감하며 정동원 신보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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