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이영애가 한국대 선배로 깜짝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는 한국대 신입생 환영회가 그려졌다.

이날 이영애는 배우 이영애로 출연, 한국대 학교 90학번 독어독문학과 선배로서 신입생 환영 영상 메시지에 등장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배우 이영애다. 한국대 신입생 여러분 축하드린다. 대학은 진정으로 무엇을 하는 건지 찾는 곳이다. 여러분 들이 대학생활 열심히 하면서 행복한 것이 무엇인지 찾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한국대 입학을 축하드리고 즐거운 학교 생활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신입생 환영회에서는 이영애를 비롯해 엄홍길이 체육교육학과 79학번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다.

 

사진=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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