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의 오리혀 먹방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연출 황지영, 임찬) 253회에는 헨리를 만나러 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르는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는 이날 무지개 회원들을 대표해 막내 헨리를 만나러 중국으로 향했다. 상해 공항에서 내려 헨리가 있는 우시 스튜디오까지는 차로 무려 3시간을 이동해야 했다.

중국인 코디네이터를 만난 기안84는 언어가 통하지 않는 와중에도 활발하게 소통을 시도했다. 그러나 갈길은 너무 멀었고, 결국 휴게소에 들러 잠깐 주변을 둘러봤다.

마치 마트를 연상하게 하는 규모의 휴게소에는 기안84의 시선을 잡아끄는 음식이 있었다.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기안84의 걸음이 멈춰선 곳은 바로 야슈, 오리 혀가 있는 코너였다.

기안84는 새로운 음시에 대한 거부감도 없이 이를 사서 차에 탔다. 처음에는 다소 어려워하던 기안84는 이내 적응한 듯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전현무는 "중국에서는 저렇게 머리만 있는게 일품요리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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