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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드는 여름 데이트는 어디로? 핫플레이스 4

‘공짜를 좋아하면 머리가 벗겨진다’지만, 돈이 많이 드는 휴가철에 한 푼이라도 아낄 수 있는 행사는 항상 옳다. 

서울에 살고 있다면, 여름을 맞아 다채로운 무료 또는 유료라 해도 부담이 적은 알짜 이벤트들을 찾아가보자. 찜통 같은 더위도 날려 줄 음악과 퍼포먼스가 있는 다채로운 공연, 전시, 행사가 곳곳에서 마련된다.

★서울미래유산, 대중가요의 밤(7월 30일)

사진=서울시

30일 저녁 7시 30분 서울광장 잔디밭에서는 1960~1970년대 대중가요를 소재로 한 이색콘서트 ‘대중가요의 밤’이 열린다.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근현대 대중가요를 젊은 감각의 인디밴드들이 재해석해 부르는 콘서트다.

대표곡은 영등포~마포 간 다리가 없던 시절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은방울자매의 ‘마포종점’(1968년), 한남대교를 소재로 한 노래로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 혜은이의 ‘제3한강교’(1973년) 등이고 인디밴드 ‘라꼼마’, ‘파스톤’이 등장한다. 공연 당일 현장에서는 서울 미래유산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대중가요 곡명을 검색해보는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한강 데이트(8월 19일까지)

사진=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

매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한강 데이트’가 28일 첫 선을 보였다. ‘한강 데이트’는 8월 19일까지 오후 7~10시에 총 4회 열리는 행사로, 재즈, 어쿠스틱 등 낭만적인 음악선율과 마임, 명상 등 힐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8월 4일에는 양화한강공원 피크닉장에서 ‘명상’(사전예약 100명)을, 8월 11일에는 뚝섬 뚝기축제광장에서 ‘어쿠스틱 공연과 마임’을, 8월 19일에는 여의도 이랜드크루즈 앞에서 ‘시낭독과 재즈밴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hangangdate)도 운영된다. 

 

★서울시립미술관 ‘예술가의 런치박스’(8월 1일까지 모집)

사진=서울시립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은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 미술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인 ‘예술가의 런치박스’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작가와 함께 퍼포먼스에 참여하거나 워크숍, 토크 등의 활동을 함께하고, 각 프로그램과 연결되는 음식도 맛본다.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행사는 8월 7일과 8월 14일 두 차례 열리고 참가비 1만원이 있다. 참여작가는 현재 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디지털 프롬나드 전’의 이예승 작가로,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혼동하게 하는 미디어 설치작업을 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는 관객의 참여를 통해 작품을 재구성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입양동화 ‘가족이 되었어요’ 원화전(8월 12일까지)

사진=서울도서관

서울도서관에서는 8월 12일까지 무료 전시로 입양동화 ‘가족이 되었어요’의 원화전을 진행한다. ‘가족이 되었어요’는 중앙입양원이 입양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입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임정진 작가의 글과 이갑규 작가의 그림으로 지난해 출간한 그림책이다.

도서 속 원화 16점을 통해 입양으로 가족이 되는 과정, 원하는 가족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어 입양에 대한 거리감을 자연스럽게 해소할 수 있게 한다.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8월 12일까지 열리며, 매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관이다. 

에디터 이예은  yeeuney@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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