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먹는 배달 음식이 식상해졌다면 배달 대행을 이용하는 건 어떨까? 평소 직접 방문해야만 구입이 가능했던 디저트부터 대기줄이 길어 포기해야 했던 맛집까지 저렴한 가격의 배달비(1500원)만 지급하면 배달된다. 배달 대행 앱 '부탁해!' 100% 활용하는 꿀팁 3가지는?
 

1. 장르불문 '다채로운 음식'

싱글족의 대표적인 단골집 편의점과 디저트 브랜드 파리바게트, 뚜레주르 등 배달이 불가능했던 디저트 제품과 커피 전문점 등 구분없이 배송이 가능하다. 평소에 대기 시간이 길거나 위치가 멀어 포기했던 맛집 음식도 배달이 가능하다. 앱을 설치하고 근처에 배달이 가능한 음식점을 선택하면 주문이 완료된다.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서 구성된 맛집 리스트는 고객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최근 외식 문화 기업인 CJ 푸드빌과 제휴를 맺어 기존 16개로 다소 적었던 매장 수를 61개 매장으로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배송지역은 서울, 분당, 수원, 부산의 직영점에 우선적으로 적용된다.

 

2. 지금 필요한 '생필품'

당장 필요하지만 시간에 쫒겨 구입하러 나갈 수 없을 때 배달 대행 앱을 유용하게 활용하자. 편의점, 마트 등 장소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구입해서 제품을 배달해 준다. 평소에 자주 들리던 매장이나 어플이 직접 추천하는 가게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편의점의 경우에는 주문이 들어오면 해당 편의점 직원이 상품을 직접 바구니에 담아 배송 기사에게 전달하는 체계적인 방식이다. 이를 위해 지점별 직원들을 별도 교육한다.

 

3. 차별화된 '앱 서비스'
실시간으로 기사 분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자체 계산을 통해서 배달 가능한 용량을 상세하게 확인하는 등 다른 앱과 다른 독창적인 기술이 적용돼 편리하게 사용한다. 서비스 요금은 주문 금액과 거리에 따라 달라지니 확인 후에 주문하자. 먼 거리일 수록 배달 금액이 높고 음식점과 집의 거리가 가까우면 배달 비용이 낮아진다. 주문 금액이 4만원을 넘어가면 배달 비용이 무료다. 현재 편의점 배달 사용자를 위한 '100원 배송' 이벤트도 진행 하고 있다. 1000원 이하의 제품도 무조건 배송비가 100원이며 30분 내로 배달된다.

 

사진출처= 부탁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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