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펠트와 협업해 ‘초신선 한정맥주-펠트포터’를 선보인다.

펠트커피는 원두를 직접 선별하고 가공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다. 1호점은 2015년 서울 창전동 주택가 피아노학원이 있던 자리에 옛 간판을 그대로 두고 오픈해 ‘그냥 커피만 마시는 공간’이라는 미니멀리즘 콘셉트 “오직 커피로만 승부한다”는 철학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현재 1호점을 시작으로 광화문 도산공원 등 개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펠트커피의 공간을 벤치마킹한 카페들이 전국에 부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생활맥주와 협업으로 한정 출시하는 ‘펠트포터’는 미국식 포터 에일맥주로서 펠트커피 로스터리에서 직접 선별하고 로스팅한 커피원두를 콜드인퓨즈 방식으로 천천히 맥주에 우려내 은은한 커피향과 8가지 맥아에서 기인한 다크초콜렛, 카카오, 구운빵의 향미가 어우러진 스타일의 맥주다.

펠트포터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5일부터 생활맥주 일부 직영매장에서 생맥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펠트포터와 펠트의 드립백을 세트로 구매할 수 있다. 

사진=생활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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