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이 연말을 맞아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0월 커버낫과 함께한 음원 프로젝트 ‘Colors’ 프로젝트로부터 출발했다. 에스콰이어와 커버낫이 뜻을 모아 승일희망재단에 프로젝트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한 것.
당시 에스콰이어와 커버낫은 영재, 예린과 함께 음원 ‘Colors’를 발표했다. 영재와 예린의 하모니가 돋보였던 ‘Colors’는 ‘우리의 사이로 스며들어줘’, ‘손을 내밀어봐’ 등 따뜻한 가사로 많은 팬에게 위로를 전했다.
한편 승일희망재단은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허가받은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국내 유일의 비영리재단 법인이다. 커버낫과 에스콰이어가 기부한 금액은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을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