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발목치료를 위해 병원에 추가 입원했다.

 

사진=연합뉴스

 

1일 스포츠월드의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국군포천병원에 지난 7월 12일에 입원했다. 이후 15일 간 병원에서 지내다 27일에 퇴원했다.

지드래곤의 입원은 발목 치료 때문이었다. 그는 입대 전부터 오른쪽 발목 통증을 호소했으며, 지난 5월 발목불안정증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발목 이상으로 병원 신세를 진 게 처음이 아닌 셈이다.

지드래곤은 6월 국군양주병원에 입원해 재활치료를 받았다. 당시 병원에서 1인실을 쓴 것 관련 특혜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특혜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후 지드래곤은 퇴원하고 부대 의무실로 옮겨 재활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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