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력 음악매체 빌보드가 빅스 레오의 솔로 첫 미니앨범 ‘CANVAS(캔버스)’를 조명했다.

 

사진=빌보드닷컴 홈페이지 캡처

빌보드는 지난 31일(현지시각) 레오의 앨범 발매 출시에 맞춰 솔로 변신을 주목했다. 레오의 신보 ‘CANVAS(캔버스)’에 대해 평가하며 데뷔 이래 첫 솔로 보컬리스트 변신에 대해 관심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TOUCH&SKETCH(터치 앤 스케치)’에 대해 “감각적인 디지털 비트와 겹겹이 쌓인 신스로 이뤄졌다. 숨 쉬듯 노래하는 보컬과 근사한 코러스가 전반과 중반을 장식하고 있으며 부드러운 가사로 구성됐다”라고 소개하며 “솔로 레오의 정체성을 보여주면서도 그룹 빅스의 댄스음악 스타일도 녹아있다”고 평했다.

빌보드는 ‘TOUCH&SKETCH(터치 앤 스케치)’ 뮤직비디오도 주목했다. 레오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예술가 면모를 표현했으며 타이틀곡 이름처럼 댄서들과 함께 드라마틱하고 감각적인 안무로 영상을 완성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레오가 7곡 전체를 작사했고, 5곡에 공동 작곡으로 참여했다며 싱어송라이터 변신도 언급했다. 대부분의 노래를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소화했으나 ‘Cover Girl(커버걸)’에서는 걸그룹 EXID LE와 호흡을 맞췄다고도 설명했다.

 

사진= 젤리피쉬 제공

또한 레오가 앞서 빅스의 감성유닛 빅스 LR로 출시한 2장의 앨범 ‘Beautiful Liar(뷰티풀 라이어)’와 ‘Whisper(위스퍼)’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2위에 올랐다고 보도하는 등 유닛에서 솔로 변신 이후의 활약에 대해서도 예의 주시하고 있다.

한편 레오는 각종 음악방송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오는 8월 31일부터 9월2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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