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스타 김현준이 MBC 새 예능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 주연에 합류했다.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드라마 '보그맘', 예능 '우리 결혼 했어요' 등을 연출한 선혜윤 PD가 이끄는 예능 드라마로, 대장금의 후손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매일 치열하고 고달픈 일상을 살아가는 대장금 28대 후손 3남매(한산해, 한진미, 한정식)의 현실 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이다.

 

 

김현준은 3남매의 막내 한정식 역을 맡았다. 공무원 시험 준비생이지만 실상은 쿡방 유투버다. ‘절대 손맛’ 하나로 형, 누나의 까다로운 입맛을 조련하는 집안의 숨은 실세 캐릭터다.

김현준은 영화 ‘한공주’, 드라마 ‘화랑’ 등을 통해 인상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줬고 이어 드라마 ‘흑기사’ '기름진 멜로'에서는 유쾌하고 코믹한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청춘배우답지 않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김현준을 비롯해 신동욱, 유리, 이열음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오는 10월4일 밤 11시1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프레인P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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