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은 2022년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 문화예술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먼저 세종미술관 특별전시로 '셀럽이 사랑한 Bag&Shoes'는 마이클잭슨과 마이클조던, 그리고 비욘세와 레이디 가가 등 과거 스타와 현재의 셀럽의 애장품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세종 대극장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매년 매진을 이어나가는 유니버설발레단의 고품격 발레로 세종문화회관과 공동 주최 공연이다. 세종M씨어터 연극 '미저리'는 스티븐 킹의 원작 소설이자 브로드웨이 최고의 스릴러 연극으로서 김상중, 이일화, 길해연, 서지석 등 명품 배우의 열연이 펼쳐진다.
또한 제야 자정에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가 세종문화회관과 KT빌딩 등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에게 신년메시지를 전달하여 새로운 2023년의 희망의 기운을 선사하고자 한다.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은 이번 전시에서 세계적인 스타와 유명인사의 패션소장품 200점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마이클 잭슨, 마이클 조던 등 헐리우드와 스포츠 스타, 마가렛 대처와 교황 비오 9세 등 해외 저명인사가 실제 착용한 가방과 신발 등을 보며 과거와 현재의 셀럽이 애장품에서 당대의 문화와 역사를 발견할 수 있다.
특히 과거의 스타와 현재의 스타가 공존하는 패션 전시로서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가족과 함께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022.12.31.(월)부터 2023년 3월 25일(일)까지 세종미술관 1~2관에서 진행되며 유명 패션 큐레이터 김홍기가 특별 도슨트로 섭외되어 특별한 전시 해설도 별도로 진행된다.
국내 최고의 발레단인 유니버설발레단과 세종문화회관이 공동 주최하는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매년 매진을 기록하며 연일 관객의 찬사를 받고 있다. '호두까기인형'은 한국 발레단 사상 최고 2006년 미국 무대에 진출한 바 있으며 그리스 등 유럽에서도 단독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세종 대극장에서 12월 22일(목)부터 제야인 12.31(토)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연극 '미저리'는 유명 작가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서 영화로 먼저 흥행된 바 있으며 브로드웨이의 최고의 스릴러 연극으로 많은 이들에게 극적인 충격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미저리'에서는 명품 배우인 김상중,이일화,길해연 등이 열연을 펼치며 반전이 있는 스릴러의 묘미를 관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미저리'는 세종M씨어터에서 12월 24일부터 2023년 2월 25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