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브랜드들이 폭염 속 역발상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는 가운데 탑텐과 K2가 신상 롱패딩을 출시하고 이 대열에 합류했다.

 

 

신성통상의 SPA브랜드 탑텐(TOPTEN10)은 ‘폴라리스 오리지널’을 출시하고 3일부터 2차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탑텐 롱패딩은 지난 겨울 기록적인 한파에 ‘생존템’으로 불리며 인기를 모은 동시에 평창동계올림픽 굿즈 ‘평창 롱패딩’의 아이코닉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6월 1차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해 일 평균 200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2차 프로모션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체감물가 상승에 정상가 14만9900원에서 5만원을 할인한 9만9900원의 파격가를 제안한다.

남여 블랙, 화이트, 네이비, 카키, 핑크 등의 컬러 구성에 남성 95부터 110, 여성은 85부터 95까지 폭넓은 사이즈로 구성됐다. 스몰페더 덕다운 50/50충전재로 작은 사이즈의 깃털만을 선별해 더욱 촘촘한 공기층을 형성, 일반 덕다운 제품보다 향상된 보온성과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8월31일까지 전국 탑텐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신상 다운재킷 출시와 함께 ‘다운다운(DOWN DOWN) 프로모션’을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해 ‘수지 패딩’으로 완판을 기록한 ‘아그네스’와 벤치파카 스타일의 ‘포디엄’, 롱패딩 ‘코볼드’, 야상형 롱패딩 ‘고스트’와 슬림다운 재킷 등 2018 F/W 다운 신제품 일부 품목에 한해 이뤄진다. 제품 구매 시 30% 할인이 주어지며 이월 상품은 기존 할인가에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선판매 제품 구매 시 마일리지 적립 및 기타 프로모션의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신상 다운제품은 100% 구스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보온성이 뛰어난 롱패딩 외에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코트형, 야상형 다운과 여성스러운 라인을 살린 여성 전용 다운, 트렌디한 감각의 경쾌한 숏패딩 등도 함께 출시한다. 특히 화이트, 블랙 컬러가 적용된 심플한 디자인의 롱패딩 외에 컬러 퍼, 핸드다잉 프린트, 유광 소재 등 독특한 소재와 핑크, 카키 등 다채로운 컬러를 적용한 패딩을 선보여 기존 고객부터 10~30대 젊은 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사진=탑텐, K2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