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주변 로드샵에서 가장 인기있는 뷰티 브랜드는 에뛰드 하우스다. 값싸고 성능이 좋아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 나온 신제품과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까지 10개를 모았다. 



프루프 10 아이 프라이머

아이 섀도우 전용 프라이머. 아주 극소량을 찍어 펴바른 후 아이 메이크업을 하면 저녁까지 짱짱하게 남아있을 것. 눈가의 굴곡이나 잔주름도 매끈하게 보정해준다. 10ml 5,500원.


러블리 쿠키 블러셔

그 언젠가 '겟 잇 뷰티' 1위 자리를 차지했던 블러셔. 색깔이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발색에 가루날림도 없어 블러셔 최적조건을 모두 갖췄다. 아쉬운 점은 장난감같은 케이스 뿐. 6,000원.


플레이 101 스틱 멀티컬러

작년부터 갑자기 불어오는 컨투어링 열풍에 에뛰드 하우스도 컨투어링 제품을 내놓았다. 쉐이딩, 블러셔, 하이라이팅 모두 간편하고 쉽게 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12,000원.


뷰티샷 페이스블러

프라이머 기능을 겸하고 있는 베이스 제품. 피부결을 보정해주고 톤업시켜준다. 적당히 수분유분기를 잡아주며 요철 보정까지 가능. 마치 셀카에 블러 효과를 준 것 같은 얼굴을 만들어준다. 35g 15,000원.


올 피니쉬 리무버 바

메이크업 하다가 번진 작은 스팟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면봉 리무버. 면봉에 리무버가 스며들어있어 사용하기 간편. 휴대하면서 수정화장하기 좋으며 잔연감이 없어 산뜻하다. 20ea 4,000원.

인턴 에디터 이유나 misskendrick@slist.kr

사진출처 : 에뛰드 공식 온라인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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