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유준상의 아내 홍은희가 등장했다.
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열다섯 번째 사부로 배우 유준상이 출연했다.
그는 이승기, 이상윤, 양세찬 등 멤버들에게 뮤지컬을 선보였다.
이어 유준상은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집에는 유준상의 아내 배우 홍은희가 있었다. 두 사람의 11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부로 살고 있었다.
홍은희는 "연애를 한 달 하고 결혼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유준상은 "CF 광고를 보고 저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무조건 결혼해야 겠다고 밀어 붙였다"고 말했다.
유준상이 대화 도중 뮤지컬을 하듯 노래를 하자 홍은희는 "집에서 항상 저런다. 아침에 일어날 때도 그런다"며 "연습을 저렇게 하면 더 잘해야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홍은희는 이어 연애시절 "유준상이 드라이브를 하는데 앞에 관객이 있는 것처럼 노래를 부르더라. 근데 제가 듣기에 노래가 별로인 거다. 가만히 있었다. 오빠가 '반응 없나'이랬다. 그래서 제가 '뮤지컬 배우 맞냐'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유준상은 "젊었을 때니까. 패기로 노래하던 때니까. 근데 그때 크게 망치 한 대 맞은 것 같았다. 그 다음에 노래 레슨 선생님을 찾아갔다"고 말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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