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6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제21회 이산가족상봉행사 참여자는 우리측 93명, 북측 88명으로 총 181명이다. 이 중 최고령자는 남측 참석자인 101세의 백모(남)씨다.
5일 통일부에 따르면 이산가족상봉행사 최고령자인 백씨는 북측의 며느리와 손녀를 만날 예정이다.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오는 20일~22일, 23일~26일 금강산에서 열린다. 남측 방문단이 먼저 북측 가족들과 만난 뒤 북측 방문단이 남측 가족들과 만난다.
남북은 지난달 25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 생사확인 회보서를 교환했다. 이후 지난 10일 동안 최종 상봉대상자 선정을 위한 확인 작업을 진행해 왔다.
통일부에 따르면 상봉행사 최종 대상자의 대부분은 80대 이상의 고령자다.
남측 방문단 93명 가운데 90세 이상은 35명(37.6%), 80~89세 46명(49.5%), 79세 이하는 12명(12.9%)이다. 북측 방문단 88명은 90세 이상이 5명(5.7%), 80~89세가 62명(70.4%), 79세 이하가 21명(23.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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