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도 깜짝 놀란 해외 톱 셰프 라인업이 안방극장을 요리의 진기명기 세계로 안내한다.

다음달 첫 방송하는 올리브채널 '한식대첩-고수외전'의 출연을 앞둔 해외 탑 셰프들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됐다.

 

사진= 올리브 제공

'한식대첩-고수외전'은 '한식대첩'의 스핀오프로, 한식에 관심이 많은 해외 유명 셰프들이 출연해 한식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시즌 동안 출연했던 국내 고수들과 팀을 이뤄 각 지역의 한식을 배우며 한식을 만드는 것. 

지난 시즌2와 3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김성주와 백종원이 3년 만에 돌아와 '한식대첩-고수외전'을 이끌어갈 예정인 가운데 방송에 출연할 해외 탑 셰프들의 정체가 공개돼 많은 기대를 모은다.

유명 요리 프로그램 '탑 셰프 캐나다'의 우승자이자 고든 램지의 추천을 받은 셰프부터 미슐랭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셰프까지 출연을 앞둔 셰프들의 화려한 이력이 돋보인다. 또한 이탈리아 한식대회의 심사위원 등 한식에 많은 관심을 가진 셰프도 있어 이들이 펼칠 활약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해외 탑 셰프들의 정체를 알게 된 백종원은 "진짜 이 사람들이 한식을 배우러 오느냐. 아는 분이다. 여기는 캘리포니아에서 굉장히 유명한 식당"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도대체 어떻게 섭외했지? 말도 안 돼"라며 감탄을 맘추지 않았다.

해외 탑 셰프들의 한식 대결을 통해 이전 시즌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한식대첩-고수외전'은 오는 9월15일 오후 7시4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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