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조합은 스타일링에 있어 중요한 요소다. 통일감 있는 톤으로 명도와 채도를 다르게 해 연출하는 ‘톤온톤’ 패션은 깔끔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이에 블루와 골드 컬러시계를 활용한 시원하거나 청순한 여름시즌 ‘톤온톤’ 코디를 제안한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 ’블루시계’로 시원하고 청량하게

시계–게스워치/ 상의–라코스테 라이브/ 하의–잠뱅이/ 가방–랑카스터

캐주얼하고 청량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블루톤으로 코디하자. 네이비 컬러의 스트랩이 시원함을 주는 게스워치 시계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다이얼로 스타일에 엣지를 더한다. 또 유니크한 디자인의 인덱스는 심플한 톤온톤 룩의 포인트를 선사한다.

이때 스타일링은 시계보다 밝은 톤의 상하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같은 계열의 색상일지라도 톤의 채도와 명도 차이가 없다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기 때문. 마지막으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짙은 네이비 클러치를 더하면 여름에 어울리는 블루 톤온톤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 ’골드시계’로 청순하고 페미닌하게

시계–게스워치/ 원피스–베스띠벨리/ 파나마햇–꽃피는시절/ 샌들–클립(CLLIB)

청순하면서 여성스러운 톤온톤 코디를 원한다면 골드 컬러시계를 활용하자. 클래식한 라운드 쉐입의 게스워치 골드 컬러 시계는 화이트 다이얼이 밝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뿐만 아니라 땀과 오염에 강한 메시 스트랩으로 제작돼 쾌적하게 한 여름에도 착용할 수 있다.

골드시계를 선택했다면 베이지 원피스로 청초한 톤온톤 스타일링을 연출해보는 건 어떨까. 원피스의 소매 셔링과 허리 부분 벨트 장식은 페미닌한 무드를 더해준다. 여기에 여름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나마햇과 샌들을 매치하면 골드 시계로 포인트룰 준 톤온톤 코디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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