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가 여름 캠핑시즌을 맞아 간편하게 떠나는 이나 나홀로 캠핑족을 겨냥한 ‘컴팩트 텐트’를 선보였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도심을 떠나 캠핑 명소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캠핑 열기가 날씨만큼이나 뜨겁다. 그 중에서도 캠핑시장 트렌드는 단연 백패킹과 미니멀 캠핑이다. 주말을 이용해 짧게, 가까운 곳으로, 최소한의 장비만 챙겨 캠핑을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에겐 무겁고 부담스러운 텐트 등의 장비보다 언제 어디로든 훌쩍 떠날 수 있도록 가볍고 간소화된 기능성 캠핑 제품이 효율적이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컴팩트 텐트’는 1~2인용 텐트로 인기를 모았던 아틀라스 텐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능성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외부 덮개인 플라이와 이너 텐트가 일체형으로 돼 있어 설치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X자 구조의 폴 설계로 혼자서도 짧은 시간 안에 설치가 가능해 텐트 설치에 부담을 느끼는 캠핑 초보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폴 무게를 다 합쳐도 2.9Kg밖에 되지 않는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230*150*120(H)cm)의 자립형 구조로 설치 후 자리 이동이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색상은 그레이 한 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7만원.

사진=마운티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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