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배우 안재욱이 24일 밤 8시30분 첫 방송되는 ENA 초특급 놀이처방전 '오은영 게임'에 딸 수현이와 동반 출연한다.

사진=ENA '오은영 게임'
사진=ENA '오은영 게임'

"아이의 성향에 대해 그리고 어떻게 놀아줄까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며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힌 안재욱은 슬하에 2016년생 딸과 2021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야 하니 한계가 있었다”며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안재욱은 어려운 환경 가운데 “대화를 많이 하며 정서적 교감은 더 늘어났다”라며 해결책을 찾기도 했다고 전했다.

특히 딸 수현이에 대해 “평소에 책을 좋아하는 아이다”라며 “평소에도 대화를 많이 하는데 어린아이로만 대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상황에 대해 같이 해결하고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아이를 존중하는 자신만의 육아 비법을 공개했다. 

더불어 "평소 아이와 대화를 많이 나눠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수현이와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다. 어린아이로만 대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상황에 대해 같이 해결하고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함께하는 여행 등의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직접 보고 느끼게 하도록 노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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