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나래학교에 이은 여름방학 특집이 온다.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연출 김구산/연출 황지영, 임찬)에는 시청자들이 오래도록 기다려온 여름방학 특집이 그려진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지난해 무지개 회원들은 박나래의 시골집을 찾아 ‘여름나래학교’를 통해 특급 케미를 발산한 바 있다. 올해는 폭염을 한방에 날릴 여름방학 특집으로 ‘여름현무학당’이 예고됐다. 어느덧 서로를 속속들이 이해하는 절친이 된 무지개 회원들이 뭉친다는 소식에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전현무가 이끌 이번 정모는 ‘학당’이라는 의문의 콘셉트(?)로 진행된다고 전해졌다. 무지개 회운들은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한복차림으로 경주역에 모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 근현대사, 21세기, 세계사까지 역사로 가득 채운 독특한 코스를 선보일 예정. 추억의 수학 여행지인 경주에 온 만큼 전현무 훈장의 지도하에 회원들은 첨성대부터 안압지, 다보탑 등 유명 문화재들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모처럼 무지개 회원들이 모두 모인 만큼 ‘나 혼자 산다’의 레전드 장면이 탄생할지에도 궁금증이 모아졌다. 한편 전현무와 무지개 회원들의 좌충우돌 경주 여행은 10일 밤 11시 15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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