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박준빈)이 자기가 왕따를 당했던 과거 이야기를 펼치다 눈물을 보였다. 

사진=tvN 캡쳐

오늘(25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178회에서는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이 날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 원지의 하루(이원지)가 출연했다.

"그냥 죽긴 억울한 거에요. 안 아프게 자살하는 법, 복수하는 법에 대한 검색을 했었어요."  곽준빈은 지금까지 살아온 연대기를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어렸을 적 왕따를 당했기 때문이다.  20대에 칩거생활 중에 여러 인터넷 검색을 통해 유학원을 갈 수 있게 되었고 아제르바이잔 인턴 생활을 통해 여행 크리에이터로써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곽튜브'는 그로 인한 복수심으로 인해 움직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원동력을  그러면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사과라는 것을 언급하며 본인이 잘못한 것을 반성과 처벌을 받길 바라는 모습을 보였다. 

퀴즈는 세상의 끝이라고도 불리는 '파타고니아'가 정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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