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치 2'가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서치 2'는 '서치'(2018)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로, 대학생 딸이 최첨단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매체를 이용하여 여행 중 실종된 엄마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린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여행 중 실종된 엄마 ‘그레이스’(니아 롱)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딸 ‘준’(스톰 리드)의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여행을 떠나는 ‘그레이스’와 그녀가 귀국하기로 한 날 공항으로 마중을 나간 ‘준’의 모습이다.

약속한 시간이 됐지만 엄마가 나타나지 않자 ‘준’은 실종 신고를 접수하게 되고, FBI 조사관 ‘일라이자 박’(다니엘 헤니)의 도움을 받아 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 그 과정에서 엄마와 함께 여행에 동행한 ‘케빈’(켄 렁)이 범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타인에 의한 실종 사건이라는 또 다른 정황이 포착되면서 공개수사로 전환된다.

이와 같은 장면들을 담은 스틸은 비주얼만으로도 영화 속 긴박한 순간들을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특히 사건을 파헤칠수록 숨겨진 사실들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과연 ‘그레이스’의 실종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서치 2'는 2023년 2월 22일(수) 개봉한다.

사진=소니픽쳐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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