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이 3주 연속으로 결방 사태를 맞이했다.

9일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썰전’(기획 이동희)이 지난달 26일을 시작해 3주째 결방을 하게 됐다.
 

(사진=JTBC)

‘썰전’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9일 목요일 ‘썰전’ 휴방을 안내 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방송 재개 시점 및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정리되는 대로 재안내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례적인 ‘썰전’의 긴 결방은 지난달 23일 故 노회찬 의원이 사망하면서 시작됐다. ‘썰전’ 측은 비보가 전해지자 예정된 녹화를 취소하고 해당 주부터 결방에 들어갔다.

노회찬 의원은 앞서 진보진영 논객으로 출연하던 유시민 작가가 ‘썰전’에서 하차하며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됐다. 유시만 작가의 마지막 방송일이 6월 28일, 노회찬 의원의 첫 방송일은 7월 5일이었다.

한편 이날 ‘썰전’ 결방에 따라 대체로 월화드라마 ‘라이프’가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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