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햇살과 자외선 가득한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왔다. 휴양지에서 신나게 즐긴 후 남겨진 얼룩덜룩하고 쓰라린 흔적을 말끔하게 치유해주는 애프터케어도 꼭 필요하다는 사실. 하루에 10분만 투자해 예민해진 피부와 헤어에 신경 쓴다면 다시 보송해진 피부로 돌아오는 것은 시간문제다. 간단하지만 효과는 좋은, 실속만점 애프터케어 아이템을 살펴보자.

 

 

비프루브의 ‘에프터엑스퍼트 블루타민젤’은 뜨거운 햇빛과 자외선 등의 외부 환경으로부터 거칠어진 피부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젤타입 에센스다.

비타민K 성분이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고, 병풀 추출물과 마데카소사이드가 함유돼 거칠어진 피부에 영양을 듬뿍 공급해준다. 냉장고에 넣어놓은 뒤 사용하면 피부 열감을 낮춰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쿨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인공향료 대신 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피부 건강에도 좋다.

홀리카홀리카의 '알로에 99% 수딩젤’은 착즙 발효한 제주산 청정 알로에 베라잎즙을 99% 함유한 알로에 수딩젤이다. 원가가 저렴한 제품들은 대부분 알로에베라 추출물인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제주산 알로에 베라잎즙이 99% 함유돼 가성비 ‘갑’이다. 바르는 즉시 피부에 산뜻하게 흡수돼 끈적임 없이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맑고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푸석한 머리와 건조한 얼굴, 예민해진 피부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젤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로레알의 ‘프로페셔널 파리 뉴트리파이어 DD밤’은 푸석한 머리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고영양 헤어 에센스다. 자외선으로 인해 푸석푸석하고 얇아진 손상 모발에 탁월한 영양과 보습을 선사한다. 모발 섬유의 영양분 역할을 하는 글리세롤과 필수 지방산이 풍부한 코코넛 오일이 함유돼 두피와 모발을 생기 넘치게 가꿔준다. 큐티클에 깊숙이 침투해 푸석하고 엉키는 모발에 영양과 광채를 선사한다.

더바디샵의 ‘차이니즈 진생&라이스 클래리파잉 폴리싱 마스크’는 중국 전통방식에서 영감을 받은 엑스폴리에이팅 크림 마스크다. 인삼, 쌀, 참깨오일이 함유돼 피부에 생기를 불어 넣어준다. 또한 노폐물과 각질을 정돈하여 피부톤이 환해지도록 만들어주기 때문에 휴가지에서 얻은 얼룩덜룩한 피부로 고민인 사람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쌀겨의 풍부한 단백질과 아미노산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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