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쌈디·기안84의 포복절도 롤러코스터 도전기가 그려진다.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임찬)에는 이시언과 쌈디, 기안84가 롤러코스터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여름방학 특집을 맞이해 펼쳐지는 ‘여름 현무 학당’에서는 각 코스별로 멤버 맞춤형 수업이 준비돼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전현무는 무지개 회원들을 놀이공원으로 인도해 또 한 번 꿀잼 명장면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롤러코스터 앞에 선 멤버들은 예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스케일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운행되는 기구를 지켜보기만 했을 뿐인데 이미 롤러코스터에 탑승한 듯 비명을 지르는가 하면 “돈 주고 왜 저런 고생을 하냐”, “저걸 어떻게 타냐”고 애써 외면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최근 자신감이 떨어진 쌈디를 위해 이 코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쌈디는 “자신감이 여기서 더 떨어질 것 같은데”라며 발빼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마지 못해 쌈디, 이시언, 기안84가 함께 롤러코스터에 오르게 된 것.

세 사람은 출발 직전 해탈한 태도를 보이다가도 서로의 손을 꼭 붙잡는 등 혼란스러운 심정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 쌈디, 기안84는 과연 무사히 롤러코스터를 즐길 수 있을지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롤러코스터처럼 화끈하고 시원한 웃음 폭격을 선사할 ‘여름 현무 학당’은 오늘(10일) 밤 11시 15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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