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올해 상반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에 반해, 2분기에는 영업익이 작년 같은 분기 대비 50.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진에어가 상반기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반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진에어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9.4% 증가하며 5천 6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94억원으로 27.5%, 당기순이익은 413억원으로 23.3% 늘어난 수치다.
그러나 고유가, 휴일 감소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5.0% 감소한 62억원에 그쳤다.
매출액은 2천 265억원으로 18.4%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0억원으로 87.8% 감소했다.
한편 진에어는 이달 국토교통부로부터 면허취소에 대한 결정을 받게 된다. 앞서 두 차례 국토부가 주관한 청문회에는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참석해 면허취소에 대한 부당함을 강조했다.
관련기사
- 남경필, 오늘(10일) 비공개 결혼식…“아픔 위로하며 사랑으로 발전”
- 가구·패션·레저...유통가 폭염탈출 세일행사 5選(ft. 최대 70%)
- '이별이 떠났다' 채시라 "20대엔 불확실, 지금은 연륜과 확신 생겼다"
- ‘전지현 안 부럽다’…이영자·최화정, 완판녀 언니들의 잇템 7
- 유진·이영애…믿고 쓰는 '톱스타 뷰티브랜드' 4
- 올 가을슈즈도 레트로! 크리스찬 루부탱, 스니커즈 ‘오렐리옹’ 출시
- 브루노바피, ‘이동욱 벤치다운’ 8월 얼리버드 프로모션...최대 50% 할인
- 에딩거와 함께하는 여름나기 ‘캐리비안베이 BBQ&비어 페스티벌’
- 벌랜더 "야구 인생 포기할뻔, 케이트 업튼이 내 치료사였다"
- ”꽝손도 괜찮아“…블핑 제니, 바캉스 여신으로 ‘런닝맨’ 귀환
- [내일날씨] 낮 최고 37도, 무더위 지속…전라·경남 일부 소나기
- '별별톡쇼' 고영욱, 전자발찌 해제 후 근황 "얼굴 가리고 다녀"
- “민중은 개·돼지” 나향욱, 교육부 산하기관 발령…강등 조치
- '북한산 석탄' 정부, 입항금지 조치…안보리·美 제재 가능성은?
- ‘궁금한이야기Y’ 청주 백숙집, 종업원 집단폭행 사망사건?…“손도 결박돼”
- ‘랜선라이프’ 밴쯔표 해신탕, 재료비만 25만원…전복장 투하
- '연예가중계' 슈 고소인 측 "변제금액 無, 이자 받은적도 없다"
- ‘궁금한이야기Y’ BMW 연쇄 화재…차주 “점검 받아도 무섭더라”
- '신과함께-인과 연' 대만서 개봉, 박스오피스 1위 '120만달러 수익'
- ‘궁금한이야기Y’ BMW 화재차량 차주 “보험사 자차 가격으로 보상”
- ‘랜선’ 탕후루, 대도서관 푸드채널 1호 요리…시럽 부먹?
- ‘궁금한이야기Y’ 13세 소녀의 죽음, 5개월 전 친한 친구에게 성폭행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