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을 보고 박솔미가 눈물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는 김병만을 비롯해 박정철, 박솔미, 성훈, 김남주, 토니안, 하성운, 옹성우의 정글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병만족은 바지선을 만들었다. 1박 2일 간의 노동 끝에 간신히 배를 띄우자 박솔미는 눈물을 보이며 김병만을 향해 "오빠 멋있다"고 말했다.

박솔미는 이후 인터뷰에서 "'정글의 법칙'과 함께 한 김병만의 7년을 보는 것 같았다"며 "오빠가 배를 띄우니까, 오빠가 그렇게 저렇게 하기 위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지금 몸도 안 좋은데. 그런 생각을 하니까 오빠 얼굴을 못 봤다"고 다시 눈물을 흘렸다.

박정철 역시 "기쁘면서도 아리더라. 너무 고생했으니까"라고 말했다.

박정철은 "'정글의 법칙' 역사에 남겠다 이거는"이라고 배를 보며 감탄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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