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성대 앞 찰보리빵 먹방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연출 황지영, 임찬) 255회에는 1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첨성대를 방문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는 이날 첨성대에 대한 설명에 나섰다. ‘나 혼자 산다’의 유일한 브레인답게 해박한 지식을 방출하고 있을 거라는 기대와 달리 전현무는 컨닝 페이퍼를 보다 걸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무지개 회원들의 질문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시언은 “근데 왜 저 안에 들어가서 별을 봐요?”라고 묻자 전현무는 준비해온 자료를 뒤적이기 시작했다.

보다 못한 박나래는 “사각틀 안에 별이 어느 위치에 있고 절기와 계절을 알 수 있는 거죠”라고 설명했다. 박나래의 지식에 모두가 감탄하는 가운데 전현무는 선물을 걸고 문제를 냈다. 1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첨성대를 유지하는 돌의 이름이 뭐냐는 것.

정답인 비녀돌을 한혜진이 맞히자 전현무는 가방 안에서 찰보리빵을 건넸다. 그러나 모두가 덥다고 원성을 쏟아내며 불만을 불식시키기 위해 결국 찰보리빵을 나눠먹게 됐다. 박나래는 찰보리빵의 맛에 감탄하며 첨성대 앞 먹방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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