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마니아 이시언을 빠지게 만든 핫플레이스가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연출 황지영, 임찬) 255회에는 경주에 있는 근현대사 체험 공간을 방문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든든하게 식사를 한 후 무지개 회원들은 시간여행을 떠났다. 전현무는 근현대사를 고스란히 재현해둔 박물관으로 멤버들을 이끌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인 것은 바로 슈퍼의 옛 이름인 상회였다.

이곳에는 어릴 적 향수를 자극하는 물건들이 즐비했다. 학교 앞에서 사먹고는 하던 추억의 간식부터, 스프링말 등 무지개 회원들은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듯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이시언은 스프링말에 중독된 듯 이에 집착해 웃음을 자아냈다.

밖으로 나가자 이번에는 달고나가 기다리고 있었다. 무지개 회원들은 달고나를 하트 모양으로 뚫기에 성공해 이 틈으로 얼굴을 담아 인증샷 찍기에 성공했다. 그런가하면 이시언은 멤버들을 위해 석쇠구이에 쫀드기를 구워 나눠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 등장한 곳은 추억의 달동네라는 역사박물관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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