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AN(티에이엔)이 데뷔 1주년을 맞아 국내 팬들을 만난다.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3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AN(창선·주안·재준·성혁·현엽·태훈·지성)은 오는 3월 11일 오후 6시 백암아트홀에서 첫 국내 팬미팅을 가진다.

‘TSS’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팬미팅에서 TAN은 팬들과 잊지 못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멤버들은 1년 동안 함께해 준 팬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코너들을 통해 7인 7색 매력과 소통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TAN의 데뷔 1주년에 맞춰 진행되며 첫 공식 국내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며, 평소 ‘팬사랑’, ‘팬바라기’로 유명한 TAN이 직접 데뷔 1주년 때 팬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의견을 어필한 만큼 이들의 국내 팬미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3월 데뷔 앨범 ‘1TAN’으로 가요계에 등장한 TAN은 강렬함과 청량함을 넘나드는 콘셉트로 ‘4세대 샛별’로 떠올랐으며, 폭발적인 에너지와 함께 ‘신흥 짐승돌’ 수식어를 얻었다.

그간 일본, 필리핀, 브라질, 멕시코 등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TAN이 첫 국내 팬미팅에서는 또 어떤 추억을 쌓을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TAN은 최근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뉴웨이브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바 있으며, 이어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 출연 소식을 알려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TAN의 데뷔 1주년 기념 국내 팬미팅은 3월 11일 오후 6시 백암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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