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니치 향수가 스몰 럭셔리의 대표 주자로 떠오르면서 밸런타인데이에 향기 관련 제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뉴욕 스킨케어 브랜드 멜린앤게츠가 베스트셀러 ‘다크 럼’ 컬렉션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멜린앤게츠는 2004년 뉴욕에서 시작된 어번 라이프스타일 감성의 브랜드로 스킨케어부터 바디, 헤어케어, 향수, 향초 등 다양한 뷰티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성별이나 피부 타입에 구분없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성분으로 제작된다.

‘다크 럼 컬렉션’은 카리브해 선원들이 사용하던 전통적인 베이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잘 익은 자두와 베르가못으로 달달함을 더하고, 뒤이어 가죽과 럼의 다크함, 마지막으로 엠버와 파출리, 우유를 더해 달콤하면서도 상쾌한 향을 느낄 수 있다. 향수와 향초, 바디케어 제품으로 선보인다.

다크 럼 향수는 50ml 용량의 ‘다크 럼 오 드 퍼퓸’과 휴대용 ‘다크 럼 퍼퓸 오일’로 출시된다. 실내 공간을 향기롭게 만들어주는 향초 ‘다크 럼 캔들’은 각각 260g과 67g 용량 2종으로 출시되는데 모두 뉴욕 브루클린에서 사람이 직접 손으로 왁스를 붓는 수제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260g 용량 기준으로 약 60시간 동안 따뜻한 다크 럼 향기를 즐길 수 있다.

럼 핸드+바디워시와 럼 바디로션은 피부 보습과 영양, 은은한 향을 전달해주는 바디케어 제품이다. 바디워시는 부드럽게 깨끗하게 노폐물을 제거해주며 가벼운 제형의 바디로션은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며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준다. 은은하게 풍기는 럼 향은 향수가 부담스러운 고객들도 산뜻하게 즐길 수 있다.

멜린앤게츠는 배우 옹성우와 함께 화보를 공개했다. 자연스러운 하루의 일상을 담은 화보 속 옹성우는 특유의 맑고 깨끗한 피부를 드러내며 편안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바디워시로 몸을 닦아내고 손목의 향을 맡는 등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연출하며 다크 럼의 매혹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푸짐한 사은 행사도 마련된다. 2월 한달 간 전국 멜린앤게츠 매장을 방문해 다크 럼 컬렉션을 구매 시 옹성우 화보 포토엽서를 증정한다. 럼 제품을 포함해 10만원 이상 구매 시 한정판 럼 파우치와 디럭스 샘플을 증정한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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