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습관 앱 ‘챌린저스’가 자체 개발 만보기에 리워드 기능을 붙인 ‘혜택탭’을 출시했다.

사진=챌린저스
사진=챌린저스

이로써 챌린저스도 새롭게 X2E 서비스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X2E 서비스란 'X to Earn'의 약어로 사용자의 특정 활동 또는 행위에 대해 보상을 지급하는 서비스이다. 챌린저스는 혜택을 제공할 행동 ‘X’에 다양한 건강 활동 들을 순차적으로 확장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챌린저스는 혜택탭의 첫 건강 활동을 ‘걷기’로 정했다. 앱 내 만보기 기능을 기기와 연동한 후 걷기 시작하면 혜택 탭 페이지에 걸음 수에 따라 리워드 선물상자가 지급되는 방식이다.

혜택 만보기는 200걸음에 1원, 1만 걸음에 하루 최대 50원을 제공하며 선물 상자를 누르면 해당 리워드가 앱 내 포인트로 즉시 지급된다. 해당 포인트는 영양제, 간편식, 요가용품 등 건강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챌스토어(앱 내 커머스)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혜택만보기는 사용자의 걸음 수뿐만 아니라 걸음 수에 따라 소모한 칼로리와 이동 거리를 보기 쉽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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