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방송된 MBC ‘꼭두의 계절’에서 계절(임수향)과 자신의 관계를 짐작한 꼭두(김정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사진=MBC

좀처럼 자신에게 넘어오지 않는 계절이 신경 쓰였던 꼭두는 계절이 잠든 침대 위로 순간이동을 해 버리고 만다.

그러나 계절을 쳐다보던 것도 잠시, 꼭두는 어린 계절과 그의 어머니(왕빛나)가 함께 나온 사진을 보고는 충격을 받는다.

자신의 기억 속에 있던 계절의 어머니를 회상하던 꼭두는 “설마”라고 중얼거리고는, 그 순간 잠에서 깨어난 계절 때문에 사진을 든 채로 집으로 다시 이동하고 만다.

그 후 서랍에 사진을 던져 넣은 꼭두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생각에 잠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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