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대 중반을 유지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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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4천624명 늘어 3천24만3천393명이 됐다고 밝혔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2만3천612명)보다 8천988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1일(2만7천644명)보다는 1만3천20명 줄은 것이다.

설 연휴 이동량 증가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도 확진자 수는 완만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 6차 유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작년 7월2일(1만708명) 이후 31주 사이 가장 적다.

위중증 환자 수는 325명으로 전날(339명)보다 14명 줄었다. 사망자는 22명으로 직전일(30명)보다 8명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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