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4시50분 방송되는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믿고 보는 배우’라 불리는 진선규가 사부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 사부로 등장한 진선규는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한 오지로 멤버들을 초대했다. 멤버들을 기다리던 그는 “근래에 이렇게 떨렸던 적은 처음”이라고 밝히며 안절부절 못한 모습을 보였다. 또 자신에게 “선규야 떨지 말자”라고 말하며 긴장한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어 사부를 찾아온 멤버들은 진선규를 발견하고 격한 반가움을 표현했다. 특히 은지원은 “너무 팬이다”라며 사부 진선규에게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고. 하지만 스크린 속에선 볼 수 없었던 진선규의 정반대 이미지에 멤버들은 충격에 빠졌다. 

더불어 사부 진선규의 예상치 못한 다정한 손길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한 사부 진선규의 실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선규는 멤버들에게 하루 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말 세 가지를 가르쳐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은지원은 “초등학교 도덕 시간에 배운 거 아니야?”라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고 해 과연 진선규의 3가지 가르침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하루 동안 진선규의 가르침을 배우던 은지원은 “이제 그만 알려줘!”라며 배움 과부하 상태에 몸서리를 쳤다는데. 사부 진선규와 제자 은지원의 극과 극 케미가 어떨지 관심을 모은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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