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불타는 트롯맨’이 ‘대국민 응원투표 1~3위 황영웅과 민수현, 신성의 눈물바다 예고편을 공개, 생존을 위협받는 ‘최약체전’에 대한 기대감을 폭주시키고 있다.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지난 7회 이후 공개된 ‘8회 예고편’에서는 5차 ‘대국민 응원투표’ TOP 1, 2, 3인 황영웅과 민수현, 신성이 모두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이 펼쳐져 궁금증을 높였다.

무엇보다 황영웅과 민수현이 팀을 이룬 ‘뽕형제’(황영웅-민수현-신명근-정다한-춘길)는 1라운드 첫 주자로 출격, 기승전결이 완벽한 무대였다는 평을 받으며 초반 연예인 대표단 점수 1위를 차지했지만 이후 등장한 ‘트롯파이브’에게 1위를 넘겨주며 2위로 하락했다. 또한 ‘국민 대표단’ 점수에서 1점 차로 ‘오룡이 나르샤’(김중연-이수호-박민호-장동열-무룡)에게 밀려 공동 3위까지 떨어지는 등 위기감을 드리웠다.

또한 신성이 팀을 이룬 뽕발라(신성-한강-강설민-홍성원)는 현역 트롯 가수가 대거 포함됐다는 강점에도 불구하고 1라운드에서 5위를 기록하며 위기에 놓인 상태. 이 와중에 11년 차 경력 현역 트롯 가수이자 예심 전체 2위를 차지한 실력자 신성이 ‘최약체전’에 출격하자 연예인 대표단과 국민대표단 모두 격양돼 “반칙 아니에요?”라며 집단 항의에 나섰다. 

신성을 향해 “이제 주춤할 때가 오지 않았나”라며 ‘최약체’로 뽑은 간 큰 트롯맨은 누구일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황영웅, 민수현, 신성이 흘린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불타는 트롯맨’ 2라운드 ‘최약체전’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순위 배점제’를 도입, 1등 +30점, 2등 +10점, 3등 0점, 4등 –10점, 5등 –30점이 배점돼 초유의 역전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7회에서 총점 345점으로 1라운드 1등을 차지한 ‘트롯파이브’ 전종혁 만이 ‘최약체전’ 무대에서 연예인 투표단 점수 100점을 기록한 중에 격동의 순위 조정을 이뤄낼 수 있는 ‘최약체전’에 모든 팀이 사활을 걸고 있는 터. 과연 어느 팀이 ‘최약체전’을 통해 역전의 용사로 거듭날지, 5팀 중 –30점을 받게 될 ‘최약체전’ 5위는 누가 될지 긴장감을 드높이고 있다. 매주 화요일 밤 9시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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