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론이 소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남편 박용근과 함께 지내고 있는 신혼집을 공개하는 채리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날 이상민은 반품 매장에 들러 채리나에게 선물할 것을 샀다. 양손 무겁게 도착한 채리나의 집은 화려한 외관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크기부터 남다른 집에 나르샤는 “언니 집 너무 예뻐요”라고 감탄했다.

그러나 여기서 놀라기는 일렀다. 채리나가 직접 가꾼 정원이 손님들을 맞이했던 것. 채리나는 집을 구경하러 온 손님들에게 침실까지 모두 공개했다. 이상민이 “여기서 알콩달콩하겠다”라는 말에는 “요즘 시즌이라 바쁘다”라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여사친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요리에 들어갔다. 최근 멕시코에서 유행한다는 차차론이 그 주인공. 이상민은 마른 돼지껍질을 기름에 쭉쭉 늘리며 튀겨냈다. 이어 “맥주 안주로 최고”라고 자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채리나의 시어머니표 물회까지 가세해 차려진 술상에서 차차론은 단연 인기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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