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채리나, 박용근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채리나, 박용근 부부의 신혼집을 방문하는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은 자신의 차에 채리나, 김지현, 나르샤를 태우고 이동했다. 이날은 세 사람이 채리나와 박용근 3년차 부부가 지내고 있는 집을 방문하기로 한 날이었다.

친구들 사이에만 할 수 있는 편안한 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채리나는 차가 자신의 집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 이상민이 세 여사친을 데리고 온 곳은 바로 반품매장이었다.

가격에 대한 부담없이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는 곳이었다. 창고형 매장 안에 다양한 생활용품을 본 세 여사친은 폭풍 쇼핑에 들어갔다. 이상민은 “70% 할인 어느 쪽이에요?”라며 체계적인 쇼핑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런 곳을 도대체 어떻게 아냐는 말에 이상민은 “우리들끼리 공유하는 정보가 있어”라며 “절약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여사친들의 폭풍쇼핑해 예산을 초과하자 물건을 다소 빼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도착한 채리나 박용근 부부의 집은 화려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내부는 물론이고 친구들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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